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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당뇨는
어떤 유형의 사람이 위험한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에 있어 중요한 건
혈당 관리입니다.
혈당을 올리는 주범은
바로
탄수화물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주식인 흰쌀밥의 경우
밥 한 공기에 탄수화물 함량이 60g이라고 합니다.
또한 하루 나트륨 섭취량 96% 이상을
가공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는데
체내 나트륨 함량이 많은 경우
혈당이 높아지고 혈관 건강의 악화가 우려됩니다.
퀴즈 타임!!
당뇨인의 아침 식사로 좋은 식사는 어떤 것일까요?
선식 한잔 vs 잡곡밥 한 그릇
많은 분들이 아시듯 바로 잡곡밥 한 그릇입니다.
선식은 곡물을 갈아서 만든 거라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상 혈당일 때는 선식 섭취가 가능하지만,
혈당 관리 중일 땐 주의해야 합니다.
선식은 고온 조리한 곡물을 분말형태로 만드는데,
탄수화물은 고온에서 조리되면
몸에 흡수가 빠르게 됩니다.
그리고 통곡물이 아닌 분말형태이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빨라져 혈당 상승을 급격하게 올립니다.
꼭 선식을 먹어야 한다면
우유나 두유 등 단백질 음료에 타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사람은 혈당 관리 무조건 실패!!
1. 내가 의사다!!!
의사의 조언보다는 자신이 검색한 내용이나
주변의 비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사람들입니다.
민간요법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뇨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의사의 처방으로 받은 약을
꾸준히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무조건 소식하기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 무조건적인 소식을 하는 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소식과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저혈당이 오게 됩니다.
몸은 저혈당이 오면 버티기 위해
급격하게 혈당을 상승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저혈당 고혈당을
반복하게 되고 혈당 조절이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적게 먹고 운동하는 것보다는
삼시세끼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량의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3. 한 번은 괜찮아!!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이번 한번은 괜찮겠지'하고 먹고 마신다면
큰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당뇨는 걸린 사람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생감자 요리
물에 감자를 담그면 전분이 빠져
탄수화물 함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 시 식초와 함께 먹으면
혈당 부하 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두부요리
단백질이 많은 두부를 드시면 좋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과다한 나트륨은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심심하게 조리해서 먹을 것을 추천합니다.
해초면 요리
해초면은 열량이 낮고
혈당도 거의 올리지 않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양을 넉넉하게 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킵시다.